삼청동 북촌 한옥마을 노 맛집 눈나무집 솔직 후기

주말 점심

다수의 블로그와 리뷰를 보고 

'눈나무집'이라는 곳을 방문하였습니다. 

 

블로그들이 맛집이라고 칭찬하고 

별점 리뷰에는 별4개 반의 맛있다는 글이 많이 보였습니다......

 

결론을 먼저 이야기하면
제 개인적으로는 낚였다고 생각됩니다. 

 

정말 맛이 없어서...

제가 돈을 받아야 하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돈이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

 

 

입구 입니다. 

 

주차는 사진처럼 건너편에 따로 준비 되어있고 

비용은 꽤 비싸다고 들었습니다.

 

 

 

 

 

 

메뉴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 편이에요. 

가격은 상당히 괜찮다고 느껴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김치말이 국수와 김치볶음밥, 떡갈비를 추천하시는 것 같아서 그대로 시켰습니다. 

 

 

 

 

 

 

바로 옆테이블인데 정말 좁아요 ㅜㅜ 

전체적으로 좀 다닥다닥 붙어있는 느낌?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저기 안쪽으로 주방이 있는데 벨같은건 따로 없고 

필요한거 있으시면 크게 말씀하시면 오셔요~

 

 

 

 

 

 

진짜 나무인지는 확인을 못했어요 ^^

 

 

 

 

 

 

날씨가 참 좋습니다~ 

물은 사람이 없어도 미리 세팅하시더라고요

 

 

 

 

 

꽤 걸렸어요~ 다 나오기까지 ㅜㅜ 

배고팠는데 ㅎㅎ 

어서 먹어 봅니다!! 

 

 

 

 

 

 

김치말이국수를 먹어봅니다~~ 

제가 김치말이 국수를 좋아하는데 

맛있게하는 집을 찾기가 너무너무 어려워서 

눈나무집 김치말이국수를 많이 기대했어요!! 

 

한입 했는데.............아........

뭐지?.....음......이게 뭐지? 

 

그냥 제가 느낀 그대로 말하자면 

일단 참기름냄새가 확!!! 납니다

그러고 면이 씹히는데 아무맛이 안나요...

 

김치국물에 물을 섞은건지 아님 김치 자체가 맛이없는 건지... 

 아마 둘다 인것같아요.. 후...

진짜 말그대로 맛이라는게 안느껴졌어요

맹맛이라고 해야하나? 

참기름 비빔면에 김치향나는 국물을 먹는 느낌? 

 

하.. 이상합니다... 

 

 

 

 

 

 

 

 

 

김치볶음밥은 같은 김치를 쓰셨겠죠? 

일단 간이 안맞아요 이것도... 

 

이날 요리하신 분을 급하게 구하신건지... 

 

김치볶음밥도 참...그랬습니다...

 

그래서 좀 충격이었어요
저만 맛이 없는건지... 도대체??? 

 

 

 

 

 

 

 

 

근데 마지막으로 먹어본 떡갈비는 괜찮았습니다. 

앞에 먹은 두가지 음식에 실망을 너무 많이해서 그런지 

이거마저 맛없으면 진짜....하....네.... ㅜㅜ 

 

---

결론 

제가 경험한 눈나무집은

맛집은 아니여서 

추천하기 어렵다. 

 

입니다~ 

---

제가 제돈주고 

느꼈던 솔직한 후기 였습니다. 

 

그럼 오늘도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