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29. 16:32ㆍ국내여행/[먹다][마시다]
영업시간 : 매일 10:30 ~ 21:00
전화 : 0507-1337-9973
안국역 2번 출구가 가까움.
주말 오후였는데...
사람이 사진에 보이는 것보다 더 많았어요...
제 뒤로도 꽤 있었습니다 ㅜㅜ
정확하게 얼마나 기다린지는 모르지만
한 30분? 기다렸다고 생각됩니다.
힘들었어요 ㅜㅜ
중간에 저기 보이는 다운타우너로 갈아탈까? 하는 유혹을 뿌리치며 ㅜㅜ
그렇게 기다렸는데...
순서가 앞까지 다가오자 갑자기 직원이 하는 말...
" 누텔라랑 민트초코밖에 안 남았는데 괜찮으세요? "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복잡 미묘한 감정이 들었다...
먹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아니 근데 이제야 말을 해?
기다린 게 아까워서라도 짜증을 억누르며 먹어야 했다.
어떤 맛을 먹을지 쓸데없는 고민을 왜 했을까? 후..
그냥 남은 거 누텔라 2개, 민트 초코 1개 했다..
둘 다 별로 좋아하지 않는 맛이라 ㅜㅜ
사진의 진열대가 대부분 비어 있는 게 보이시나요? 허허
앉아서 먹을 공간이 있긴 합니다~
근데 먹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어요
상당히 좁고 계속 사람들이 들어오기에 좀 민망한 ㅋㅋㅋ
사진도 많이 찍기에 ㅋㅋㅋ
손을 씻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오래 기다렸으니까 시원하게~ ㅎㅎ
개수에 따라 포장 박스의 색이 다릅니다~
최소 3개부터 가능합니다.
3~4개 분홍색,
5~6개 노란색,
7~8개 민트색.
케이크는 다른 지점을 이용해야 할 듯합니다.
포장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세 개를 주문하니 빈 공간은 저런 귀여운 종이컵으로 채워 주었네요 허허
맛은 사실 ㅋㅋㅋㅋ
저는 민트 초코를 안 먹는데 민초 맛이야 뭐.. 그 맛이에요 ㅋㅋㅋ 치약? ㅎㅎㅎ
누텔라도 아시는 맛이고...
그냥 반죽이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또 방문할지는 대기줄이 없다는 가정하에 고민은 해볼 것 같습니다.
줄을 서서 드시기에는 추천드리지 않으나
본인이 좋아하시는 맛을 먹고 싶으시다면
일찍 가셔서 약간의 대기를 거쳐 드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 정도입니다 ~~
귀엽고 이쁘 기는 하네요 ㅋㅋㅋㅋ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노티드 옆의
다운타우너를
방문해 보겠습니다 ㅎㅎ
그럼
여기까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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